[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롯데GRS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올해 초 선보였던 한정 메뉴 ‘전주 비빔 라이스’ 버거를 정식으로 재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롯데G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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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비빔 라이스 버거는 지난 5월 세계 최대 외식 산업 박람회인 미국 ‘NRA쇼’에서 시식 메뉴로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한 올해 출시된 신메뉴 중 다시 먹고 싶은 올해의 버거 선정 이벤트인 ‘땡스버거’ 선정 투표 캠페인에서 득표율 약 35%를 차지하며 올해의 땡스버거로 선정됐다. 전주 비빔 라이스 버거는 이날 정식 출시되며 가격·중량·원재료 등 올해 초 출시와 동일하게 구성했다.
롯데리아는 이번 버거 출시와 함께 연말 연시를 맞아 고마운 주변인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땡스버거 카드 만들기’ 릴레이 1차 이벤트도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2차 이벤트는 내년 1월 1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해당 이벤트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대상 중 추첨을 통해 △맥북 프로 M3(1명), △에어팟 맥스(3명), △닌텐도 스위치 OLED(10명) 등과 함께 이벤트 참여 전원에게는 롯데잇츠 배달 주문 시 사용이 가능한 3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전주 비빔 라이스 버거에 대한 고객 의견을 수렴해 재출시를 결정했다”며 “땡스버거 캠페인을 통해 내년에도 고객이 원하는 메뉴를 재출시하는 등 고객 소통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