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개시된 2일 오전 9시 현재 사전투표율이 1.09%를 기록 중이다. 서울은 1.16%, 부산은 0.99%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 보궐선거 선거인수 842만5869명 중 9만759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구별로는 종로구에서 선거인수 13만2257명 중 1825명이 참여해 가장 높은 1.38%를 기록했다. 강남구가 45만2344명 중 4533명이 참여해 가장 낮은 1.00%를 기록 중이다.
부산에서는 선거인수 293만6301명 중 2만8977명이 참여했다. 동구가 8만686명 중 1091명이 참여해 1.35%로 가장 높다. 강서구가 10만8830명 중 788명이 투표해 0.72%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전 서울역에 설치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위생장갑을 낀 시민이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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