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평 LG전자 CTO, 내년 1월 美 `CES 2019` 개막 기조연설

獨'IFA 2018' 이어 'CES 2019'서 개막 기조연설
내년 1월7일 美라스베이거스 파크MGM호텔 진행
'더 나은 삶을 위한 인공지능'이 주제
  • 등록 2018-10-16 오전 8:17:05

    수정 2018-10-16 오전 9:39:05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박일평(사진) LG전자(066570) CTO(최고기술책임자) 사장이 내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 2019’에서 개막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박일평 사장은 CES 2019 개막 하루 전인 1월 7일 오후 파크 MGM호텔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인공지능(AI for an Even Better Life)’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박 사장은 인공지능의 진화가 미래의 삶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다 줄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CES 2019에서 박 사장은 ‘LG 씽큐(LG ThinQ)’의 3가지 강점인 △맞춤형 진화(進化·Evolve) △폭넓은 접점(接點·Connect) △개방(開放·Open)을 바탕으로 미래의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이며, 삶의 모든 영역에서 누릴 수 있는 인공지능 경험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제품 중심의 제조업체에서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을 포괄하는 라이프 스타일 회사로 변모하는 LG전자가 고객의 삶에 어떠한 도움을 주는지도 제시할 계획이다.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18’에 이어 곧바로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까지 한 회사가 개막 기조연설을 맡는 것은 드물다. LG전자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자사의 글로벌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CES 2019에서 보다 진화된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인공지능을 선도하는 브랜드의 위상을 강화할 방침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미국소비자기술협회) CEO 게리 샤피로(Gary Shapiro)는 “LG전자는 인공지능의 혁신을 주도하며 의료, 운송, 농업 등 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며 “이번 기조 연설을 통해 우리의 생활 전반에 자리잡을 미래의 인공지능에 대해 소개받을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일평 사장은 “이번 기조연설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인공지능을 소개하고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상세히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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