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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측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LG 올레드 TV가 △완벽한 블랙을 바탕으로 구현하는 생생한 화질 △혁신적인 디자인 △탁월한 음향 등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LCD TV와 달리 완벽한 블랙을 구현할 수 있고 자연에 가장 가까운 색을 구현한다.
LG전자는 TV와 생활가전, 스마트폰, IT, AV 등에서도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11개 부문에서 21개 혁신상을 수상했다. 생활가전은 세탁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6개 제품이 혁신상을 받았다. LG 시그니처 세탁기·건조기 패키지는 트윈워시와 건조기의 디자인이 같다. 트윈워시는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의 하단에 미니워시를 결합한 제품이다.
IT 부문에서는 스마트폰, 모니터 등 5개 제품이 혁신상을 수상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20와 LG G5는 뛰어난 오디오와 카메라 성능을 인정받았다. LG V20에는 세계 최초로 ‘쿼드 DAC’(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을 탑재했다. G5에는 135도의 세계 최대 화각(畵角)을 담을 수 있는 카메라를 탑재해 같은 거리에서 더 넓은 배경을 담을 수 있다. 초경량 무게에 탁월한 성능과 편의성을 갖춘 LG 그램 PC, 울트라HD 해상도를 적용한 초고해상도 모니터도 혁신상을 수상했다. AV 부문에서는 빔 프로젝터 TV, 블루투스 스피커, LG 톤플러스 액티브 등 4개 제품이 혁신상에 선정됐다.
CTA는 매년 1월 초에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의 출품작들을 대상으로 비디오 디스플레이, 생활가전, 휴대전화 등 모두 28개 부문에서 기술, 디자인, 소비자 가치 등을 평가해 혁신상을 수여한다. 수상 제품들 가운데 각 부문별 최고 제품에는 최고 혁신상의 영예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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