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프리미엄 LG시그니처 올레드 TV..2년 연속 'CES 최고 혁신상'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 인정받아
CES 혁신상 이번에만 6개 받아
2012년부터 5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
  • 등록 2016-11-11 오전 8:39:15

    수정 2016-11-11 오전 8:39:15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LG전자(066570)는 초(超) 프리미엄 ‘LG시그니처’(LG SIGNATURE) 올레드 TV가 ‘CES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 Awards)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비디오 디스플레이’(Video Display) 부문에서 CES 최고 혁신상을 받는 등 모두 6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지난 2012년부터 5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게 됐다.

주최 측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LG 올레드 TV가 △완벽한 블랙을 바탕으로 구현하는 생생한 화질 △혁신적인 디자인 △탁월한 음향 등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LCD TV와 달리 완벽한 블랙을 구현할 수 있고 자연에 가장 가까운 색을 구현한다.

LG전자는 TV와 생활가전, 스마트폰, IT, AV 등에서도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11개 부문에서 21개 혁신상을 수상했다. 생활가전은 세탁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6개 제품이 혁신상을 받았다. LG 시그니처 세탁기·건조기 패키지는 트윈워시와 건조기의 디자인이 같다. 트윈워시는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의 하단에 미니워시를 결합한 제품이다.

블랙 스테인리스 디자인의 LG 프리미엄 냉장고는 독창적인 편의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냉장고 속 미니 냉장고’로 불리는 수납공간 ‘매직 스페이스’에 ‘노크 온’ 기능을 추가한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를 적용했다. 노크온은 오른쪽 냉장실 도어를 두 번 두드리면 투명해져 문을 열지 않아도 냉장실 안쪽을 볼 수 있는 기능이다. 또 공기청정기도 처음으로 혁신상을 받았다. LG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는 오염물질의 위치에 상관없이 실내의 공기를 보다 더 빠르고 균일하게 정화한다.

IT 부문에서는 스마트폰, 모니터 등 5개 제품이 혁신상을 수상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20와 LG G5는 뛰어난 오디오와 카메라 성능을 인정받았다. LG V20에는 세계 최초로 ‘쿼드 DAC’(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을 탑재했다. G5에는 135도의 세계 최대 화각(畵角)을 담을 수 있는 카메라를 탑재해 같은 거리에서 더 넓은 배경을 담을 수 있다. 초경량 무게에 탁월한 성능과 편의성을 갖춘 LG 그램 PC, 울트라HD 해상도를 적용한 초고해상도 모니터도 혁신상을 수상했다. AV 부문에서는 빔 프로젝터 TV, 블루투스 스피커, LG 톤플러스 액티브 등 4개 제품이 혁신상에 선정됐다.

CTA는 매년 1월 초에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의 출품작들을 대상으로 비디오 디스플레이, 생활가전, 휴대전화 등 모두 28개 부문에서 기술, 디자인, 소비자 가치 등을 평가해 혁신상을 수여한다. 수상 제품들 가운데 각 부문별 최고 제품에는 최고 혁신상의 영예를 부여한다.

조주완 LG전자 미국법인장 전무는 “한발 앞선 기술력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LG 시그니처 제품군. 왼쪽부터 공기청정기,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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