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연·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1일 “4분기 한샘의 실적은 계절성 성수기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예상한다”면서 “매출액은 계절적 성수기로 두자릿수의 고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며 인테리어 사업부 매출액과 부엌유통 사업부 매출액은 각각 전년보다 15.8%, 42.8%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6% 증가한 4671억원, 영업이익은 24.9% 407억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은 8.7%를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0.8%포인트(p)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직전 분기 비용 반영 요인이었던 직영점 개설 계획이 없고 인센티브도 선반영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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