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한덕수 회장, 주진우 사조산업 회장, 한준호 삼천리 회장,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이민재 엠슨 회장, 안종원 동아원 수석부회장,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 안현호 상근 부회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한준호 삼천리 회장은 “김 이사장은 정부와 민간에서 경제정책, 통상정책, 경쟁정책, 소비자정책, 중소기업정책 등 다양한 정책을 다뤘으며 공직사회의 존경을 받던 분이다”라고 소개하고 “경제기획원에서 경제에 대한 큰 그림을 잘 그렸고 지난해부터 정부의 중장기 전략수립에도 깊이 참여하고 있어 무역업계가 당면한 여러 현안들을 잘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대 이유를 밝혔다.
김인호 이사장은 오는 26일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공식적으로 29대 회장에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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