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나우’에 NH농협카드를 결제 가능 카드로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달말까지 KB국민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도 추가해 총 8개 카드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 측은 “8개 카드사의 간편결제를 지원함에 따라, 국내 전체 카드 이용자의 약 90% 이상이 페이나우에서 결제할 수 있게 됐다”며 “외환카드와 씨티카드의 서비스도 현재 상호 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에 있어 국내 전 신용카드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을 눈앞에 뒀다”고 설명했다.
페이나우는 자사 PG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가맹점 입장에서는 연동이 쉽고 원스톱 서비스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액티브X나 공인 인증서 없이도 앱을 설치하고 최초 1회만 결제 정보를 등록하면 이후부터는 카드번호 등 결제 정보 입력 없이 자체 간편 인증만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운로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유플러스 스토어 등에서 가능하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번 4개 카드의 서비스 오픈을 맞아 페이나우에서 첫 결제 시 2000~3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G유플러스는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나우’에 NH농협카드를 결제 가능 카드로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달말까지 KB국민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도 추가해 총 8개 카드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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