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기존 CCTV에 ‘LTE 중계기’를 결합한 무선 CCTV 영상보안 서비스인 ‘포인트캠 LTE’ CCTV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포인트캠 LTE 서비스는 기존 CCTV 서비스와 달리 유선 네트워크 기반이 없어도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한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이 서비스는 화질손상이 적은 보급형 HD급 CCTV인 130만 화소(1280×720p) 화질의 제품군을 제공한다.
포인트캠 LTE 서비스는 할부구매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여타 출동보안 업체의 매월 사용료에 비해 33% 가량 저렴하게 쓸 수 있다.
조승원 SK텔레콤 기업사업3본부장은 “앞으로 대규모 공사에 적용이 가능한 제품군을 확보해 퇴근 및 폐장 이후에 열 센서감지 기능이 꺼져 있을 경우 SMS 자동통보 등 포인트캠 LTE 서비스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 관련기사 ◀
☞SK텔레콤, 아이리버 지분 39.57% 신규취득
☞분당서울대병원-SKT, 중동에 병원시스템 수출..700억 원
☞정부, 빅데이터 원년 선포..의장에 하성민 SKT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