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유플러스, 1분기 호실적..'나흘째 강세'

  • 등록 2013-05-02 오전 9:48:55

    수정 2013-05-02 오전 9:48:55

[이데일리 강예림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 시장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호평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오전 9시35분 현재 전일대비 4.33%(450원) 오른 1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째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김홍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호실적을 보임에 따라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1만원에서 1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에도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며 “LTE 가입자가 늘어나고 계절적 통화량 증가로 ARPU 상승률도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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