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웅전 자유선진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 한국시민단체협의회 후보 단일화 촉구에 대해 “진보세력에게 표를 뺏기는 것 아니냐는 걱정에서 나온 것으로 대단히 고맙게 생각한다”면서도 “인위적으로 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원내교섭단체 구성 여부에 대한 물음에는 “원내 교섭단체는 필연코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안보문제와 관련해서는 “새누리당, 민주통합당은 지금 (북한이) 김일성 100번째 생일을 앞두고 장거리 미사일을 쏘겠다는데 한 마디 말도 없다. 오직 민간인 불법사찰을 가지고 서로 공방으로 날을 지새우고 있다”며 여야 모두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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