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름방학 어린이 대상 요트 무료강습

  • 등록 2011-07-25 오전 11:17:01

    수정 2011-07-25 오전 10:20:34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서울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강에서 어린이 1500명을 대상으로 요트세일링 무료강습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 지역아동센터나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교실`의 취약계층 어린이 400명은 우선 선정됐다.

해당 기간 초등학생 어린이들은 딩기요트, 워터슬레이드(모터보트, 바나나보트, 바이퍼) 등을 무료로 체험하게 된다. 또 옵티미스트요트(어린이 입문용)를 통한 기초이론 및 수상안전 교육 등을 받게 된다.

교육을 이수한 어린이들은 학교에서 체험활동 증빙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한국해양소년단서울연맹 전화(02-883-2346)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공기관이나 시설 등은 공문으로 단체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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