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운영중인 애플리케이션 마켓 T스토어에서 이 같은 성인용 콘텐츠가 사라진다.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선 당장의 수익 보다 건전한 콘텐츠 마켓 이미지가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현재 핫존은 아이디(ID) 입력을 통해 성인 인증절차를 거쳐, 성인 콘텐츠를 판매 중이다. 하지만 청소년이 부모 ID 등을 도용해 음란물을 내려받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이미 T스토어에 올라 있는 성인물에 대해선 내달 16일까지 유예 기간을 주되, 이후에는 청소년이 이용하기에 적합한 수준으로 수위를 낮출 경우에만 등록을 유지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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