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약세..4분기 실적 예상 하회

  • 등록 2011-01-07 오전 9:11:47

    수정 2011-01-07 오전 9:11:47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연간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지만 4분기 실적 잠정치가 시장 예상을 소폭 밑돈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7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일대비 1.18% 내린 9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개장 전에 지난 4분기 실적 예상치를 발표했다. 회사측이 발표한 잠정 실적은 매출 41조, 영업이익 3조로 시장의 예상치를 소폭 밑도는 수치다.

시장에서는 이미 지난해 D램 가격 급락과 LCD, TV세트 부문의 가격 하락에 따라 전분기에 비해 실적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해왔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계의 매도세가 거세다. CS증권, 도이치증권, 씨티그룹, UBS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전체 매도 주문의 70% 가까운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 관련기사 ◀
☞삼성전자, 4분기 실적 `갤럭시S`로 버텼다(상보)
☞삼성전자, 2010년 영업익 17.28조원..사상 최대
☞삼성전자, 작년 4분기 매출 41조, 전기대비 1.91%↑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