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기아차, 연일 신고가…4만원 터치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기아자동차가 3분기 실적기대감에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4만원대를 터치했다.

12일 오전 9시10분 현재 기아차(000270) 주가는 전일대비 0.7% 상승한 4만원을 기록 중이다.

유진투자증권은 기아자동차에 대해 신차효과가 지속되고 있고, 20년만에 무파업으로 3분기 깜짝실적(어닝서프라이즈)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4만2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올렸다.

박상원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3분기 예상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1.9% 늘어난 5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30% 증가한 4100억원, 예상 영업이익률은 7.5%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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