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강보합 출발..1630선 회복 시도

  • 등록 2010-01-28 오전 9:19:05

    수정 2010-01-28 오전 9:19:05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코스피지수가 닷새만에 반등하며 1630선 회복을 노리고 있다.

뉴욕증시가 반등에 성공한 것이 호재로 작용한데다 외국인과 기관이 사자로 돌아서면서 증시에 힘을 불어 넣고 있다.

28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6.15포인트(0.36%) 상승한 1631.16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77억원, 44억원 사자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367억원 가량의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운수장비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나 금융, 철강금속 업종은 내림세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중에서는 삼성전자, 현대차(005380)는 오름세다. 현대중공업(009540) KB금융(105560)은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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