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신종플루 예방·치료 식품광고` 집중단속

허위·과대광고 신고번호 `1399`
  • 등록 2009-09-07 오전 10:01:46

    수정 2009-09-07 오전 10:02:24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신종인플루엔자를 예방할 수 있다는 식품광고에 대해 보건당국의 집중 단속이 이뤄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국민 불안 심리에 편승해 `신종인플루엔자`의 예방이나 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다는 식품의 허위·과대 광고를 무기한 집중 단속한다고 7일 밝혔다.

식약청은 현재까지 특정 식품이 신종인플루엔자의 예방이나 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다고 밝혀진 바가 전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식품을 구입할 때 `신종인플루엔자를 예방하거나 치료한다`는 광고에 현혹되지 말라"며 "허위 과대광고를 발견할 때에는 부정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신종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손씻기 등 보건 복지부 질병관리본부의 `신종인플루엔자A(H1N1) 예방요령`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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