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2일 "경기침체와 신종 인플루엔자 문제로 잠정 연기했던 일부 국제선 항공요금 인상을 오는 7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상분은 다음달부터 적용되고, 이달 말까지는 기존 운임이 적용된다.
당초 이달부터 미국, 오세아니아, 유럽 등 일부 지역 운임을 5~10% 인상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5월말 인상을 잠정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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