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에는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과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 게르하트 하이버그 마케팅위원장, 북경올림픽조직위 유안빈 마케팅부장, 칭화대 리더샹 교수, 삼성올림픽 홍보대사 류쉬안 등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2008 베이징 올림픽 성공을 위해서 무선통신 기술을 지원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친환경 OR@S는 삼성전자가 오랫동안 베이징 올림픽 성공과 중국 환경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그는 "OR@S를 찾는 방문객들은 삼성전자가 올림픽 스폰서십 활동 중 가장 역점을 두었던 친환경적 요소들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OR@S는 칭화대 리더샹 교수가 직접 디자인했으며, 올림픽존 내 1200 ㎡ 규모의 부지에 건립된 2층 건축물이다.
휴게공간과 대형LED 화면, 상설무대로 구성돼 있고, 지상 1층의 관람객 센터는 307㎡ 규모로 일반인들에게 삼성전자의 최첨단 무선 통신 기술과 친환경 휴대폰, 양방향 콘텐트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올림픽 테마인 그린 올림픽을 구현하기 위해서 OR@S를 태양광패널과 폐타이어, 골판지 등을 활용한 친환경 컨셉으로 건축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설명: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우측 첫번째)이 삼성올림픽홍보관에서 IOC 게르하트 하이버그 마케팅위원장(좌측 세번째)에게 중국의 독자적인 3G기술인 TD-SCDMA를 소개하고 있다.)
▶ 관련기사 ◀
☞`유가하락이 반가운` 삼성電 "실적우려 안녕!"
☞코스피, 혼조장속 대형주 선전..프로그램 매수
☞삼성전자, 어학기능 강화 MP3 플레이어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