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자사주 매입계획 없다"

  • 등록 2008-03-19 오전 9:35:38

    수정 2008-03-19 오전 9:35:38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국민은행이 일부에서 제기된 자사주 매입 가능성을 전면 부인했다.

19일 국민은행 고위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자사주 매입 계획이 없다"며 "(주가하락은) 자사주 매입으로 해결될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국민은행(060000) 주가는 지난 18일 미국 투자은행(IB)의 실적 불확실성과 카자흐스탄 센터크레디트은행(BCC) 인수 등에 따른 불안 심리로 4만원대로 급락했었다.

이와 관련해 맥쿼리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국민은행이 경영 실적이 증명되지도 않은 외국 은행 인수에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고, 인수가격도 지나치게 높다"면서 투자의견을 `중립(Neutral)`에서 `시장수익률(Outperform)`으로 하향조정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17일 자산규모 카자흐스탄 6위 은행인 센터크레디트은행 지분 50.1%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우선 30% 지분을 취득하기 위해 6213억원를 투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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