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전국 6개 리조트에서 ‘2024 소노 페스타’를 연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리조트 이용객을 대상으로 여는 여름 문화 이벤트다.
가수 이석훈, 뮤지컬 배우 여은 등이 출연하는 ‘소노 어게인’ 콘서트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제주와 진도, 단양, 고성에서 릴레이 개최한다. 29일 소노캄 제주 펫 잔디광장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쏠비치 진도 프로방스 광장, 3일 소노문 단양 대형 주차장, 10일 고성 델피노 스톤헨지 광장에서 열린다. 공연시간은 저녁 8시부터 9시까지다.
쏠비치 양양에선 다음달 3일과 4일 ‘프라이빗 빛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3일 가수 유브이(유세윤 뮤지)의 디제잉 페스티벌에 이어 다음 날인 4일 가수 펀치가 발라드 버스킹을 선보인다. 공연시간은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한 시간, 공연에 맞춰 포토존과 비치 바(BAR)도 운영한다.
경북 청송 한 바이 소노에선 민속촌 콘셉트의 ‘퓨전 판타지 조선 페스티벌’을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한다. 저글링과 마임쇼 같은 즉석 퍼포먼스부터 전통 액세서리 만들기 클래스, 한복 대여, 보물 찾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 소노 페스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소노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