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일본 등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정보보안 분야 인력 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전문지식과 외국어에 친숙한 한국 청년들의 진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싱가포르는 아세안 지역 스마트 시티 네트워크를 선도하고 있으며 클라우드·사물인터넷 기반 교통·물류·항만시스템 및 보안 분야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의 진출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과 일본의 소프트웨어, 정보보안 분야 전문기업 24개사가 참여해 청년 일자리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더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실리콘밸리 취업에 성공한 한국인 프로그래머·엔지니어 5인을 초청해 취업 성공 스토리 및 엔지니어로서의 미국 경력개발(Career Path) 설계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행사 이후에는 현지 전문가의 취업 컨설팅을 연계 지원해 실제 본인이 희망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진출 이후에는 모니터링, 노무 상담 등을 통해 진출 실패 사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향후에는 태국(10.18~20.) 등으로 확대 개최해 신남방 지역 주요 국가에 우리나라 ICT 기업들의 성공사례를 만듦으로써 새로운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