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엔지, 사흘째 신저가…낙폭은 줄여

  • 등록 2015-10-26 오전 9:10:13

    수정 2015-10-26 오전 9:10:13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3분기 충격적인 실적을 기록한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3거래일째 52주 신저가를 찍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6일 오전 9시8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17% 내린 2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2일, 23일에는 20% 가까이 급락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3분기 영업손실 1조 5127억원, 매출 8569억원, 당기순손실 1조 334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고 매출은 작년보다 61% 감소했다.

이베스트증권은 지난 23일 삼성엔지니어링의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hold)’에서 ‘없음(not rated)’으로 변경하고 아예 커버리지에서 제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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