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시나붕 화산 폭발..최고 수준 경보

  • 등록 2015-06-21 오전 11:23:57

    수정 2015-06-21 오전 11:23:57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활화산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우타라 주의 시나붕 화산이 지난 19일(현지시각) 또 폭발했다.

현지 언론은 시나붕 화산 인근 지역 12개 마을에 살고 있는 1만 여명 이상의 주민들을 난민 캠프로 이동시켰다고 보도했다. 이 화산에는 이미 지난 2일부터 최고 수준의 경보가 내려져 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우타라 주의 ‘시나붕 화산’ 폭발 (사진=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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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연기와 화산재가 마을을 뒤덮고 있으며, 이번 화산 폭발로 분출된 화산재가 산사태까지 일으키고 있다.

계속되는 화산 폭발로 인해 이재민들의 구호품마저 떨어져 지역 당국은 중앙정부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고 있다.

한편, 시나붕 화산은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태평양의 `환태평야 화산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127개의 활화산이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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