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IT 솔루션 전문업체인 ㈜자이네스(대표 고범석)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부산 벡스코 지스타(G-Star) 2013 B2B 관에서 3D 액션 판타지 게임인 ‘엔더 오브 파이어(Ender of Fire)’을 최초로 공개한다.
‘엔더 오브 파이어’는 핵앤슬래쉬 스타일의 액션 RPG 게임으로 PC, 콘솔, 모바일기기 등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며 사실적인 그래픽과 부드러운 캐릭터 움직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둠으로써 실감 나는 액션성을 제공한다.
IBL(Image Based Lighting)을 적용해 기존의 게임과 차별화되는 사실적이고 화려한 금속 질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Motion Hierachy Tree를 적용한 애니메이팅을 지원함으로써 사실감 있는 캐릭터의 움직임을 제공한다.
특히 액션성을 강조해 우수한 타격감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동시와 근거리 공격, 원거리 공격 별로 서로 다른 시점을 제공해 다양한 게이밍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개발 중에 있다.
고범석 대표는 “지스타 2013에서 ‘엔더 오브 파이어’의 전투 플레이가 가능한 데모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라며 “2014년 봄에 PC 버전과 모바일 버전을 공식 런칭할 계획이다.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콘솔 버전으로도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