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한화생명(088350)이 7일 개최한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에서 충암초등학교 6학년 강우혁군(12·아마 5단)이 차지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은 단일 어린이 바둑대회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대회다. 1만 1000여 명의 어린이가 6월22일부터 7월21일까지 전국 24개 지역에서 예선을 거쳤다. 예선을 통과한 288명의 어린이가 결선에서 경쟁을 펼쳤다. 국수전은 지난 13년간 15만여 명의 바둑 꿈나무들이 참가했고, 역대 우승자 12명 중 10명이 현재 프로기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회 우승을 차지한 강우혁군(오른쪽)이 결승대국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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