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야생차문화축제, 매일 새로운 이벤트 ''풍성''

  • 등록 2012-05-03 오전 10:52:00

    수정 2012-05-03 오전 10:52:00

▲ 하동 야생차문화축제 다연날리기 (사진=하동군 제공)

 
[하동=뉴시스] '왕의녹차! 다향천리 다정만리'를 슬로건으로 한 제17회 하동야생차문화 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녹차산업 발전과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다연(茶鳶) 날리기 이벤트가 열렸다.

지난 2일 오후 8시30분 축제 주무대인 화개천변 그린테라스에서 펼쳐진 다연 날리기에는 김두관 도지사를 비롯해 조유행 군수, 김성훈 명예대회장, 조나단 리유 주한미국대사관 영사, 호건국 중국 장가계시 상무위원회 부주임 등 국내·외 내빈 및 군민 32명이 참여했다.

다연 날리기에 참석한 이들은 포도송이 같은 풍선에 매단 다연 32개를 하늘 높이 날리며 하동군의 녹차산업 발전과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행사 간소화 방침에 따라 공식 의전행사 없이 이날 오후 7시30분 1500여명의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치러진 개막행사는 하동차일소리보존회 회원들의 '찻일 소리'를 시작으로, 가수 박강수의 주제가 공연, '티 로드 꽃피는 마을 화개(花開)'를 주제로 한 개막 퍼포먼스로 축제의 서막을 장식했다.

이어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독특한 목소리의 주인공 조관우와 6인조 인기 걸그룹 달샤벳이 출연해 자신들의 히트송을 부르며 축제장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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