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 1천억 돌파

  • 등록 2012-03-20 오전 10:09:37

    수정 2012-03-20 오전 10:09:37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은 지난해 ETF 자동매매시스템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 서비스의 누적잔고가 출시 6개월만에 1천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지수형 ETF에 투자하며, 고점에서 투자하는 위험을 최소화 하기 위해 지수분할매수 전략으로 자동매수를 실행한다.

지수분할매수 전략이란 기존의 매월 고정된 일자에 균등한 금액을 투자하는 일반 적립식과는 달리, 종합주가지수가 내릴 때 더 많이 지수형 ETF를 매수하고 오를 때덜 사는 방식으로 평균매입가를 낮추는 전략이다.

매도시에는 직접 원하는 가격에 매도주문을 낼 수도 있고, 평균매입단가를 기준으로 원하는 수익률에서 자동으로 주문이 나갈 수 있게 설정할 수도 있다.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의 `지수분할매수 전략`은 우리투자증권에서 특허 사용권을 확보하고 있는 서비스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우리금융그룹과 함께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우리은행을 비롯한 계열은행에서도 판매가 가능하도록 공모펀드를 준비 중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서비스 출시 6개월만에 누적잔고 1천억원을 돌파한 것은 고객들로부터 우수한 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매월 분할매수하는 기존의 적립식 투자문화를 지수가 하락할 때마다 분할매수하는 새로운 적립식 투자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우리투자證, 19일 야탑지점 투자설명회
☞[특징주]증권주 줄줄이 급등..`상승장 기대`
☞BS금융, 저축은행 부실사태 수혜..매수-우리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학교에 요정 등판
  • 홀인원~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