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1월 18일자 24면에 게재됐습니다. |
2인 가구 특화 평면은 자녀가 분가한 부부를 위한 퍼블릭 공간 중심형, 아이가 없는 맞벌이 부부를 타켓으로 한 프라이빗 공간 중심형이 있다.
퍼블릭 공간은 방의 갯수를 줄이는 대신 면적을 넓게 했다. 명절이나 가족 행사시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거실과 주방 공간을 강조했다.
이번 2인 특화 평면은 올 하반기 경기도 화성 동탄에 공급되는 상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임충희 GS건설 부사장은 "이번에 아파트 리모델링 증축 공법과 맞춤형 리모델링 평면, 2인 주거 평면을 개발해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신평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