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신논현역부터 강남역 구간에서 펼쳐지는 이색 새해맞이 이벤트로 도로변에 설치된 대형 풍선에 시민들이 각자의 소망을 적어 띄우는 `위시볼`, 대형 LED 전광판을 이용해 새해의 시작을 외치는 `카운트다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차는 `위시볼 이벤트`를 위해 26일 신논현역에서 강남역에 이르는 약 1km 구간에 총 90개(편도 45개)의 특별 대형풍선을 설치했다. 오는 31일 카운트다운 세레모니 때 위시볼을 모두 공중에 띄울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 한해도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새롭고 활기찬 내년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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