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시립묘지는 5개소에 총 715만㎡로, 1998년 8월 만장으로 매장을 중단할 때까지 안치한 7만5000여기의 분묘가 있다. 서울시는 국토 회복 및 지역주민이 원하는 분묘개장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개장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단, 5개소 중 용미제2묘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무연분묘 등의 개장은 ▲분묘일제조사 ▲조사내용과 묘적부 등 공부 일치여부 확인 ▲연고자 신고안내 ▲개장공고 ▲개장 후 화장 및 봉안 등 절차에 따라 이뤄진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립공설묘지에 안치한 분묘의 연고자는 다시 한 번 묘지 확인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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