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9분 현재 현대차(005380)는 전일대비 2.39% 오른 23만6000원, 기아차(000270)는 2.13% 상승한 7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성기업은 지난 24일 경찰 병력이 투입돼 파업이 종결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유성기업이 납품하던 피스톤 링 부족으로 생산에 차질을 빚어왔던 현대차와 기아차의 생산이 다시 정상궤도에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하지만 시장에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생산 중단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파업의 조기 종료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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