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는 삼성전자(005930)과 LG전자, KT와 SKT는 물론 퀄컴 등 국내외 500여 개 IT 기업이 참여한다.
`Get IT Smart`를 주제로 오는 14일까지 열린다. 지식경제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한다. 모바일 & 브로드캐스팅, 디지털 일렉트로닉스, 소프트웨어 콘텐츠 & 솔루션, IT 컨버전스, 인더스트리얼 일렉트로닉스 분야로 나눠 전시된다. 특히 본격적인 스마트 시대를 맞아 태블릿PC와 주변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태블릿 특별관도 마련된다. 올해 월드IT쇼는 디지털 모바일 기술과 N스크린 기술,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IT 보안 솔루션이 주요 관심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동시개최 행사로 방송통신장관회의와 국제방송통신컨퍼런스가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신제품· 신기술발표회와 해외바이어초청수출상담회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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