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는 25일부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을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영화 괴물은 몰라보게 바뀐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가 학교에 찾아가며서 의문의 사건에 연루된 주변 사람들 모두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게 되는 이야기다. 두 소년을 중심으로 한 사건의 진실을 교사, 학부모, 아이까지 세 가지 시선으로 섬세하게 담으면서도 교권 추락, 아동 학대 등 사회 문제에 화두를 던졌다는 평가다.
한승희 웨이브 글로벌비즈팀 리더는 “일본 영화에 대한 웨이브 이용자들의 꾸준한 수요가 계속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 ‘스즈메의 문단속’ 독점 공개와 함께 선보인 신카이마코토 기획전이 좋은 반응을 불러오기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