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신세계사이먼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몽클레르’(MONCLER) 매장을 재단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동(EAST) 중앙 분수광장 인근에 다시 문을 연 몽클레르 매장은 면적이 350㎡로 종전보다 70%가량 넓혔다. 이는 국내 아웃렛업계에선 최대 규모라고 신세계사이먼은 설명했다.
몽클레르 매장에서는 의류 상품뿐 아니라 키즈, 가방, 신발, 액세서리 등 다양한 라인이 준비됐다.
몽클레르는 이번 재단장을 기념해 의류·신발 등 일부 품목에 한해 아웃렛 가격에서 추가로 30% 할인 프로모션을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겨울을 대표하는 명품 아우터로 꼽히는 몽클레르 상품을 미리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회”라며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앞으로도 해외 명품 브랜드 라인업에 규모감까지 더해 독보적인 경쟁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EAST ‘몽클레르’ 매장 외관. (사진=신세계사이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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