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단축? 시기상조"

  • 등록 2020-04-11 오전 11:33:06

    수정 2020-04-11 오전 11:33:06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11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신규 환자가 50명 이하로 유지된다고 해서 바로 생활방역체계로 전환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관리가 되지 않는 방역망의 밖에서 있는 확진자 수들이 예전보다는 상당히 많이 낮아졌지만 어느 정도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또 집단발병의 어떤 발생 가능성들도 어느 정도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며 “이러한 상황들을 전반적으로 보면서 개학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같이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직까지는 시기상조인 측면들이 있다”고 강조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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