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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정은채 소속사는 “악성 루머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 드린다”면서 “정은채는 이미 지난해 4월 말 경 V사와의 계약이 종료되었으며 이후 5월부터 타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버닝썬 사건이 일어난 시점과 전혀 관련이 없으며 또한 그 장소에 방문한 적이 없음을 강조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게시글과 댓글들을 수집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우 보호를 위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는 “지난해 11월 김상교 씨가 클럽 버닝썬에서 폭행을 당한 당일, 한 화장품 업체가 클럽 VIP 테이블을 잡고 회식 중이었고 당시 30대 여배우가 동석해 있었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방송 직후 한 화장품 업체의 모델이었던 정은채가 마약 투약 의심을 받는 30대 여배우가 아니냐는 글들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다음은 정은채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배우 정은채와 관련된 악성 루머에 대한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정은채는 현재 거론되고 있는 버닝썬과 화장품 브랜드 V사 내용과 관련해 무관한 입장이며 각종 커뮤니티, 댓글들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악성 루머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정은채는 이미 지난해 4월 말 경 V사와의 계약이 종료되었으며 이후 5월부터 타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버닝썬 사건이 일어난 시점과 전혀 관련이 없으며 또한 그 장소에 방문한 적이 없음을 강조드립니다.
팬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리며 온라인 상에서 사실이 아닌 내용을 무분별하게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해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게시글과 댓글들을 수집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배우 보호를 위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