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UX플랫폼 국내 1위 기업 투비소프트(079970)의 계열사이자 핀테크 전문 기업인 엔비레즈는 한국스마트카드와 현금결제 직접충전서비스(DCS)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일 밝혔다.
DCS는 온라인 유료 콘텐츠를 이용하는 고객이 티머니 구입처에서 DCS카드를 구입하고 결제수단으로 최초 1회 등록, 이후 충전소에서 DCS카드 충전 시 해당 콘텐츠 서비스에 결제금액이 자동적으로 충전되는 서비스이다.
정대근 엔비레즈 대표는 “티머니 시스템 구축 등으로 국내 굴지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국스마트카드의 충전·배급 등의 오프라인 인프라와 엔비레즈의 핀테크 솔루션의 결합을 통해 온라인 유료 콘텐츠를 이용하는 고객이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선보일 예정이며, 엔비레즈는 그 첫 번째 타켓으로 게임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한편 엔비레즈는 현재 투비소프트와 함께 동대문 O2O사업도 진행 중이며, 내년엔 온라인 게임뿐만 아니라 음악서비스 등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 사업에 DCS시스템을 접목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