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코웨이(021240)가 4분기 깜짝 실적이 기대된다는 전망에 강세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분 현재 코웨이는 전일대비 3.21% 오른 8만6800원에 거래 중이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웨이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5.5% 늘어난 1262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웃돌 것”이라며 “그에 반해 최근 주가는 매각에 대한 불확실성을 과도하게 반영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정수기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하다”며 중국은 정수기 보급률 2%로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인데다 상당수 중국 업체들이 코웨이와 사업 제휴 의지를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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