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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업계에 따르면 GS그룹은 이날 이같은 내용의 그룹 임원인사를 발표한다.
허 부회장은 2003년 GS리테일 대표이사 사장을 맡은 뒤 12년간 회사를 이끌어 왔다. 창업자 의 아들로 경영 일선에 있었던 사람은 허승조 부회장이 유일하다.
후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허연수 GS리테일 사장은 고 허만정 창업주의 넷째 아들인 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86)의 아들로, 이번에 물러나는 허 부회장에게는 조카다.
허 사장은 2003년 GS리테일 신규점 기획부문장을 맡은 이후 허 부회장을 도와 편의점사업을 GS리테일의 주력 사업부로 키우는데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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