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새벽 6~7시 사이 남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2구,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4구와 78년생 남성 시신 1구를 포함해 총 7구를 사고지역 인근 해역에서 수습했다.
이어 7시에 선내 격실에서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수습했고 30분 후 같은 장소에서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와 64년생 남성 최 모씨의 시신, 50대 추정 신원미상의 여성 시신 1구를 추가 수습했다. 7시 41분 경에는 같은 장소에서 73년생 남성 이 모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22일 구조가능한 정조시간은 8시 13분 경, 14시16분 경, 19시31분 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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