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코스닥이 5거래일 연속 내리며 500선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37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6.13포인트(1.21%) 내린 502.52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82억원 사흘 만에 ‘사자’에 나서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밀리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억원, 6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비차익거래에서 매수세가 유입되며 총 2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모든 업종이 내리고 있다. 대장주인
셀트리온(068270)은 2대주주인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이 셀트리온 지분을 추가로 취득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밖에
서울반도체(046890) 와이지-원(019210) 씨앤케이인터(039530) 원익IPS(030530)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씨젠(096530) 차바이오앤(085660) 덕산하이메탈(077360) 등이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