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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편집부] 배우 고은아(22)가 26일 연루된 폭행시비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사과문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렸다.
고은아는 25일 서울 논현동에서 일행과 술을 마시던 중 옆자리 손님과 시비가 붙어 실랑이 끝에 상대의 뺨을 때린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 됐다.
경찰조사에서 고은아는 “연예인이면 다냐, 별것도 아닌게 있는 척 하네” 라고 비아냥 거리는 상대의 말에 화가 나 뺨을 때렸다고 진술했다.
이처럼 사건이 커지자 고은아는 26일 새벽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느닷없는 일로 공인으로서 좋지 못한 모습 보여드려 죄송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좋게 해결하고 이해해야 하는 것이 마땅한 도리인줄 알면서도 이런 일로 갑자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라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또 일부에서는 "내가 듣기론~" 이란 전제하에 사건당일에 있었던 일에 대한 새로운 견해들도 쏟아내는 모습이다.
얼마 전에 있었던 동생 미르와의 뽀뽀 논란이후 폭행시비까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배우 고은아에게 쏟아지는 네티즌들의 시선이 결코 좋지만은 않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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