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쌍용차 이틀째 상한가..`생산설비 매각기대`

  • 등록 2009-02-19 오전 9:27:12

    수정 2009-02-19 오전 9:27:12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법정관리에 들어간 쌍용차가 생산설비 매각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상한가를 기록했다.

20일 오전 9시19분 현재 쌍용차(003620)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1460원을 기록했다. 이틀 연속 상한가를 이어간 것이다.

쌍용차가 도심형 다목적차량 `로디우스`의 생산설비를 매각하기 위해 중국내 S기업과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쌍용차 고위관계자는 "로디우스가 국내에서 단종됐을 때를 대비, 중국 S기업과 로디우스의 설비 매각을 논의하고 있다"며 "쌍용차의 대주주인 상하이차가 아닌, 중국내 다른 S기업"이라고 밝혔다.

18일에는 기업회생절차의 신속하고 합리적 진행을 위해 유사 업무기능의 통폐합 등을 골자로한 조직개편을 단행하기도 해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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