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와이브로 단말기 개발지원..무상 기술이전

  • 등록 2008-02-21 오전 10:16:32

    수정 2008-02-21 오전 10:16:32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KT(030200)는 와이브로 접속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중소 제조사에 기술이전하고 제조사가 자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등 기술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KT가 이전하는 기술은 노트북뿐 아니라 PDA, PMP, 네비게이션 등의 단말기를 와이브로 단말기로 개발할 때도 사용할 수 있어 와이브로 단말 기종 확대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와이브로 단말기 제조사는 기술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홍 KT 인프라연구소장은 "이번 무상 기술이전을 통해 보다 많은 제조사가 와이브로 단말개발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통신용 단말 개발 경험이 없는 제조사라도 비교적 쉽게 KT 단말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T는 향후 관련 업체와의 제휴 및 공동개발을 강화해 단말기 제조사가 사업자 요구사항을 구현하는데 소요되는 노력을 최소화하고 디자인, 차별화 기능 등 제조사가 가진 강점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
☞지금 사도 늦지 않을 실적 유망주는?
☞두 시어머니 대립각..통신업계 "피해없게 해주오"
☞KT, 5년 만기채 1000억 발행.."차환용"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학교에 요정 등판
  • 홀인원~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