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결합상품에 이어 카드사 제휴로 요금 할인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KT(030200)는 롯데카드와 제휴를 체결, 메가패스 이용료를 할인해주는 ‘메가패스 롯데카드’를 9월 1일 출시한다.

‘메가패스 롯데카드’로 메가패스 요금을 할인받으려는 고객은 ‘메가패스 롯데카드’에 가입하고 자동이체 시키면 된다. 자동이체 고객은 3만원 이상의 통신요금일 때에는 최대 3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3만원 미만일 때에는 10%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메가패스 통신요금을 할인받기 위해서는 롯데카드 이용 금액이 결제일 이전 3개월 동안 합산, 30만원 이상(통신료 포함)이어야 한다.

이밖에 ‘메가패스 롯데카드’는 전국 롯데백화점에서 5% 할인, SK주유소 리터당 50원 포인트 적립, 롯데월드 무료입장, 피자헛 15% 할인, 롯데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초기 연회기 5000원은 면제이며, 전년도 사용실적이 한번이라도 있으면 다음해 연회비도 면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