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화커넥트는 지난 18일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에서 ‘2024 가을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에서 18일 진행한 ‘2024한화커넥트 가을 콘서트’ 전경. (사진=한화커넥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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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서트는 장애인 음악가 육성을 선도하는 사회적기업 툴뮤직과 협업해 장애인 음악가들의 무대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기획했다.
장애인·비장애인 음악가 등 총 6명이 참여했으며 콘서트 사회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민이 맡았다.
첼리스트 조재형(첼로소년)의 첼로 독주를 시작으로 가야금 연주자 김보경, 가수 이기찬, 피아니스트 이훈,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이 차례로 공연을 이어갔다.
피아니스트 이훈과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의 합주는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이다.
한화커넥트 관계자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 작품을 전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며 “이번에 진행한 음악 공연까지 더해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이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