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비대면 금융 상담 전문 계열사 토스씨엑스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 6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토스씨엑스 강희진 대표(왼쪽)와 굿네이버스 현대중 대외협력실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토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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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토스씨엑스 강희진 대표와 굿네이버스 현대중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국내 취약 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사업과 국내외 아동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토스씨엑스 직원들은 후원 문화 활성화를 위한 재능기부 행사도 마련했다. 굿네이버스를 통해 해외 아동과 결연을 맺은 초등학교 저학년 후원자 및 보호자 60여 명을 초청해 경제교육을 열고, 토스씨엑스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그간 쌓아온 금융 상담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체험 활동을 통해 예적금과 이자 개념, 소비 관리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희진 토스씨엑스 대표는 “후원금 전달과 더불어 토스씨엑스 구성원들이 가진 역량으로 후원 문화에 일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고객이 마주한 어려움을 가장 신속하고 완벽하게 해결한다는 토스씨엑스의 미션처럼 지원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