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상품 플랫폼 ‘핀다’ 내에서의 9월 인기카드 순위. (핀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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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지난달 금융상품 플랫폼 핀다에서 삼성카드 탭탭오(taptapO)의 인기가 여전한 가운데 롯데카드 라이킷펀(LIKIT FUN) 돌풍도 거셌던 것으로 나타났다.
핀다는 사용자들의 클릭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용카드 인기 순위를 4일 발표했다. 해당 순위는 핀다가 제공하는 신용카드 추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전 채널에서의 사용데이터를 기반으로 했다.
지난달 8위로 신규진입했던 라이킷펀이 2위로 급상승했다. 라이킷펀은 실생활에 접점이 큰 영역에서 큰 혜택을 제공한다. 상세내용은 영화 50%, 커피 전문점 30~50%, 대중교통 20%, 이동통신 요금 10%, 소셜커머스 5%의 할인이다. 1위를 꾸준히 지키고 있는 삼성카드 탭탭오와 커피 전문점, 영화, 대중교통, 통신 영역에서 비슷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혜민 핀다 대표는 “실생활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들의 인기는 꾸준한 추세”라며 “두 카드 모두 실 할인 혜택이 크게 돌아오는 카드이므로 카드 혜택을 잘 살펴보고 본인에게 좀 더 맞는 카드 상품을 가입하는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