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의미 있는 변화 조짐은 아직-대신

  • 등록 2017-03-22 오전 7:05:11

    수정 2017-03-22 오전 7:05:11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대신증권은 22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전날 외국인이 집중적으로 매수하며 주가가 급등했으나 여전히 의미 있는 업황 개선 조짐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시장수익률’과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주사 전환 기대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인용 이후 국내 증시 디스카운트 해소에 대한 기대감 등이 현대차 주가 강세 배경으로 이야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스피 지수가 2200포인트를 근접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가격 매력이 큰 자동차 업종으로 외국인 매수 주문이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전 연구원은 다만 “아직 의미 있는 산업적 변화가 없다는 점에서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한다”며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또 “내년에나 환경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며 “기대감은 올 4분기부터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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