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지난달 28일 글로벌 자동차·IT기업이 참가한 오픈 오토모티브 얼라이언스(OAA)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OAA는 2014년 구글 주도로 결성해 현재 현대·기아차와 LG를 비롯해 GM, 폭스바겐, 파나소닉, 엔비디아 등이 참여하고 있다. 쌍용차의 모회사인 마힌드라도 함께 한다.
쌍용차는 이번 협력에 앞선 1월 티볼리를 출시하며 자체 개발 유선 단방향 미러링(스마트폰-차량 연동 기능)을 선보인 바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IT를 접목한 다양하고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로 차량 안전·편의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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